적도 인도네시아 정글 5 - 돌래르말래우 알 자이롤로에서 제 짐이 있는 떼르나떼로 가기 위해 고속정을 타려고 부두에서 떼르나떼 소장에게 전화를 하니 서울서 오신 손님들이 많아서 내일 아침 일찍 왔으면 합니다. 이튿날 짐을 모두 가지고 아예 자이롤로에서 거주하게 됩니다. 떼르나떼에서 역시 금광을 조사하는 회사 선배는 그동안 말벗이.. 인도네시아 정글 또소아 이야기 2008.01.12
적도 인도네시아 정글 4 - 짭띠꾸스 밀림 안이어서 술, 담배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거의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아마 더운 지방이어서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통주는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수액을 발효 시켜서 만드는데 시큼한 냄새가 나는 우리네 막걸리와 유사한 종류입니다. 이 전통주를 코코넛 농장에서.. 인도네시아 정글 또소아 이야기 2008.01.12
적도 인도네시아 정글 3 - 움막 말씀 드렸듯이 여기 밀림은 코코넛 농장이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다닌 흔적들이 남아 있고 드문드문 농막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석금(사금과 구분지어 일컫는 표현)을 찾기 위한 첫 조사로 저는 수계를 중심으로 한 분수령을 경계로 구획을 정해 퇴적물을 먼.. 인도네시아 정글 또소아 이야기 200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