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관련

도화제는 종교와 무관하다.

수암11 2009. 2. 1. 00:08

도화제는 종교와 무관하다. 



이제 수련의 맛을 보시는 단계라 궁금한 것이 많겠습니다만..


너무 빨리 알려고 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도화제는 종교와 무관하니 종교와 병행해도 괜찮습니다.


도화제는 원불교 성직자님, 천주교 수녀님, 불교의 스님 등 각 종교의 성직자들께서도


나오셔서 열심히 수련하여 자신에게 이롭게 하고 있습니다.


도담지에도 우리의 석문호흡세계에서 보는 도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쓴 것일 뿐입니다.


이해가 되는 부분은 참조를 하시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나중에 경험하게 되고,


알 수도 있으니 당장 그것의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마십시요.


아마도 도장에 누군가가 종교와 병행하지 마라 하는 것은 정신을 종교와 수련 둘로 나누어 하게 되니 어느 하나를 성취하기가 어려울 거라는(더딜 거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을 겁니다.


그러니 종교를 버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도장에서 나오셔서 수련하는 많은 종교인들도 잘 하고 계시고...


각 종교의 성직자들께서도 열심히 잘하시고 그분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게 바로 석문호흡 수련법입니다.


도화제는 다시 한 번 이 기회에 말씀드리지만...


"도화제는 종교와 무관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종교를 믿으라 하지 않고, 종교를 믿지 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도화제는 어느 것도 구속하지 않습니다.


단지 도담을 나누는 도중에

각자의 의견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만, 그 시간을 통해 서로 도우며


도움 받고 합니다만, 어떤 경우는 오해의 이야기가 오갈 수 있겠지요.


아무튼 스스로의 공부를 위해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스스로의 자유고,


각자의 길입니다.


그 선택은 스스로가 하는 것이고, 스스로가 책임져야 하지요.


그래서 도화제는 석문호흡법만을 전하여 가르켜 주고, 석문호흡의 세계에서 보는


도의 세계를 전할 뿐입니다.


아무튼 수련을 열심히 하시면 1~2년 안에는 남에게 물어서 아는 것보다는


스스로 알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될 겁니다(수련을 이룬 정도의 수준에서의 앎).



도화제 한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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