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관련

호신강기

수암11 2011. 3. 13. 00:43

 

 

첨부파일 호신강기.ppt

일월문

ㆍ 일월무예는 석문호흡의 진기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신집중을 요구하는 심법과 형이 조화를 이룬 진기의 무예이다.

평보 - 보폭은 어깨넓이 2배 정도로 잡고 발끝을 45°로 벌린 상태에서 허리는 바르게 펴고 무릎은 90°굽힌다.

양 무릎은 발끝을 따라가게 벌려 주어야 하며 양손은 인당 높이에서 삼각형을 만들어 하늘을 떠 받친다는 기분으로 역근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당겨준다. 이때 시선은 양손이 만들어 놓은 삼각형 안을 통해 하늘을 바라본다.(모든 평보는 용천혈에 엄청난 기운이 실려 바닥에 박힌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수평보 - 위의 평보와 같은 동작에서 양팔을 옆으로 뻗어 어깨 높이로 올린 상태에서 팔뚝이 45°들리게 하고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놓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 중지를 한꺼번에 뒤틀어준다. 이때 손바닥이 아래로 쳐지지 않고 살아 있어야한다.

화평보 - 양다리를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발끝을 안쪽으로 틀어준다. 양손은 어깨 높이의 수평 상태에서 팔뚝을 45°정도 들어주고 손등이 하늘을 보게 한 후 뒤쪽으로 꺾어 준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바르게 펴진 상태에서 손바닥 쪽으로 넣어 손바닥과 마찬가지로 뒤로 꺾어 준다. 손의 각도는 위로 15°정도 들어준다.

★일월세 - 양발의 엄지를 일직선상에 두고 발끝을 45°한 방향을 보게 하고 체중을 뒷발에 실으며 무릎을 굽혀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한다. 앞발은 엄지발가락 한 점만 땅에 닿게 한 상태에서 양 무릎을 안으로 조여준다. 이때 단전은 양 무릎 안에 들어갈 수 있게 엉덩이를 뒤로 빼주며 허리를 곧게 펴서 상체가 측방45°~15°정도 틀어지게 한다. 앞손은 역근 상태에서 중지가 미간에 오게 하고 뒷손은 옆구리를 막아준다. 시선은 앞 손의 중지를 보되 보지 않고, 보지 않되 본다는 기분을 취한다.

일월 압장세 - 허리를 방어하던 손을 골반이 정면을 향하게 밀면서 앞 손과 가볍게 겹치게 하여 양손을 머리위로 살짝 들어올려 옆으로 펼치듯 삼각점 모퉁이로 무겁게 기운을 눌러 내린다. 이때 양손을 안으로 틀면서 눌러야하고 허리는 곧게 펴며 몸의 중심이 아래로 낮추어져야한다. 양손의 끝이 무릎 끝 선상에 오게 하며, 시선은 앞에 임의의 한 점을 찍어 양손과 앞점의 삼각점을 모두 보고있어야 한다.(허리가 명문 밑으로 자극이 가게 해야한다)

천하에 홀로 서다 - 양발을 45°벌리고 차렷 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45°)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오른발에 체중을 실으며 앉는다. 오른 무릎이 밖으로 벌어지게 하고, 왼발은 발가락이 지면을 향하게 살짝 띄운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 왼 무릎 쪽으로 굽힌다. 양손은 평행이 되게 해서 왼손이 왼발 허벅지와 수평이 되게 뻗어준다. 이때 양손 검지와 중지에 힘을 주어 살짝 역근을 해야한다. 시선은 멀리 보며 진짜 천하에 홀로 선 듯한 느낌이 나와야 하며, 한 점을 보는게 아니라 앞의 전체를 관망하듯 바라보아야 한다.

학이 허공을 바라보다 - 양발을 45°차렷 자세에서 왼발을 들어 오른발의 무릎을 왼발 발바닥으로 보호하며, 무릎을 안으로 당겨 낭심을 보호한다. 오른 무릎은 살짝 굽히며 허리를 펴서 가슴을 45°측방으로 틀어준다. 왼손은 역근 상태에서 앞을 막고 오른손은 옆구리를 방어한다. 이때 몸의 중심을 살짝 앞으로 두어 언제든지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다. 시선은 앞을 보되 보지 않고, 보지 않되 본다는 느낌을 주면 된다.

학이 천하를 굽어보다 - 양발이 45°차렷 자세에서 왼발을 높이 끌어 올려 종아리와 허벅지, 왼손 옆구리와 허벅지도 맞 닿게 하고, 양팔을 쭉 뻗어 검지와 중지는 붙이고 다른 손은 가볍게 굽힌 상태에서 앞 무릎이 올라온 만큼(무릎 끝선) 팔을 놓으면 된다. 이때 오른쪽 무릎은 펴주고 시선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점을 학이 먹이를 쳐다보듯 목을 앞으로 조금 빼서보면 된다.

역 월은세 - 오른발 발가락이 정면을 보게 하고 무릎은 90°로 굽힌다. 왼발이 뒤로 빠져서 무릎을 주먹하나정도 띄우고 왼 무릎이 오른발 뒷꿈치와 일직선상에 오게 해서 마찬가지로 주먹하나 정도 띄운다. 이때 양손은 일직선상에서 왼손이 역근을 유지해서 이마 위쪽을 막으며 뻗어주고, 오른손은 후방을 막으면서 손바닥을 안으로 틀어준다. 상체는 허리를 바르게 펴서 오른발과 시선의 반대쪽으로 살짝 굽혀주며(45°정도) 시선은 후방을 넓게 바라본다.(오른쪽 어깨가 나오면 안되고 살짝 뒤로 빠져야함)

고목 나무에 꽃이 피다 - 양발 끝을 45°벌리고 차렷 자세에서 왼발을 들어 오른 무릎 앞쪽으로 멀리 뻗어서 발바닥으로 방어하고, 오른 무릎은 될 수 있는한 많이 굽혀준다. 허리는 바르게 펴서 앞으로 살짝 굽혀주고 왼손은 중지와 검지를 붙여서 펴주며 다른 손가락은 가볍게 오무려 준다. 이때 왼손 팔뚝과 발바닥이 수평을 이뤄야 한다(역근도 해준다). 오른손은 팔뚝과 수평을 이루며 팔꿈치가 어깨위로 올라가게 하며 손바닥은 머리를 움켜쥔 것 같이하고 뒤로 꺽어 준다. 시선은 정면을 넓게 바라본다.

태산세 - 보폭은 어깨넓이 두배 이상으로 하고(편하게) 양발을 일직선상에서 45°를 바라보게 틀어준다. 왼쪽 무릎은 90°로 굽혀주고 오른 무릎은 곧게 펴준다.(오른 무릎위로 무거운 물체를 올려도 무릎이 내려가면 안됨) 골반을 왼발 쪽으로 최대한 틀어서 허리가 완전히 왼쪽으로 돌아가게 하고 시선을 돌려 앞을 바라본다. 허리는 바르게 펴며 엉덩이가 살짝 뒤로 빠지고 오른손은 역근 상태에서 얼굴 앞으로 뻗어 정면을 방어하고, 왼손은 옆구리를 방어한다. 시선은 앞쪽을 보되 어느 한 점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전체를 관망하듯이 바라보아야 한다.

하호신장 - 태산세 자세에서 왼손은 이마 앞쪽을 방어하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안으로 틀면서 후방을 방어한다.(오른발 쪽). 이때도 오른쪽 어깨가 살짝 뒤로 빠지는 듯 해야 하고 허리는 45°왼쪽으로 살짝 굽어진다(바르게 편 상태에서). 시선은 후방을 멀리 본다.

천하를 평정하다 - 양발이 어깨 넓이만큼 벌어진 상태에서 엄지가 정면을 바라보게 하고 왼발바닥을 90°로 꺽어 세우고 오른발 바닥은 뒷꿈치 만 살짝 띄워준다. 골반은 왼쪽으로 최대한 밀어주고 반드시 무릎은 정면을 보게 해서 옆으로 틀어지거나 벌어지면 안된다. 오른손은 정면 90°, 왼손은 왼쪽으로 45°벌린 상태에서 살짝 어깨의 힘을 풀어 너무 긴장되지 않도록 유지해 준다. 중심을 낮추고 시선은 멀리 바라본다.

대지와 하나되다 - 태산세 정도의 보폭에서 왼발은 옆에서 20° 오른발은 옆에서 15°안쪽으로 벌리고 왼발을 90°로 굽혀주면서 오른발은 곧게 뻗어준다. 허리는 펴서 옆구리가 오른쪽 허벅지 쪽으로 휘게 해서 양손을 수평으로 뻗고 오른손이 오른발 위에 오게 하면 된다. 이때 오른손이 오른발 무릎 밖으로 나가면 안되고 멀리 앞을 바라본다.

태산을 대적하다 - 대지와 하나되다 동작의 발 각도를 유지하고, 왼발 발바닥을 90°로 꺽고 무릎 또한 90°로 굽혀준다. 몸의 중심은 왼발과 오른발이 70:30으로 나누어지며 허리는 바르게 펴서 되는 한 가슴이 왼쪽을 바라보게 하고 골반을 왼쪽으로 밀어준다. 이때 오른 무릎이 앞으로 꺽이면 안되고 발바닥은 지면에서 살짝 띄워준다.(뒷꿈치만). 왼팔은 역근을 해서 이마 앞을 방어하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펴서 얼굴을 살짝 지나(왼 쪽) 얼굴 앞에 오게한다. 시선은 오른쪽 후방을 바라본다.

끝. --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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